영화

파우더

밍문 2016. 10. 16. 15:18




순수한 인간성에 대한 물음을 제시한다.

던지는 물음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다.


나는 편견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야를 가지고 있을까?

영화의 마지막, 제레미가 번개를 맞으며 달려가는 장면이 압도적이었다.

그의 표정과 남은 사람들의 제각기 다른 표정이 기억에 남는다.


가장 아름다운 존재는 이 세상과 어울리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