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팩토리4 #1

저번 할인기간에 산 룬팩4
안습의 그래픽을 감안하며 진행중인데
스토리나 해야 할 요소가 많아서
몰입하며 즐기는 중
단순한 농장겜이 아니라 rpg 요소가 들어가 있어서
질리지 않고 할 수 있는 것 같다
스토리 없으면 잘 질리는 편이라 쩝



일러스트는 오덕스럽지만 예쁘긴해서 봐줄만 한데
인게임 캐릭터랑 UI그래픽에서 느껴지는 세기말향
ㅠㅠ
진짜 하다보면 익숙해지긴하다만
스크린샷을 정말 안찍었더라...

농사도 짓는데 이 토지에 공들여야 하는 게 기빨릴 정도로 많아서 그냥 되는대로 하고 있음
그정도로 빡세게 하고 싶지 않다
스토리 끝내면 안할 것 같아서...


축제나 대회에사 1등하면
상품이 두둑하다

낚시도 하긴하는데
재미가 없음 손맛 별로임


찌돌이 귀여워
세르자를 위해 달리고 달린다

그리고 인테리어 좀 예쁘게 하려해도
가구들이 내가 원하는 위치에 놓이지 않음
정렬 딱딱 맞춰지지도 않는다
ㅠㅠ



아서가 착하고 상냥해서 결혼 후보로 찜했는데
1부 마치고 리언이 등장해서
저 멀리멀리~~
그래도 남친으로는 해주마 ㅋㅋ

모두들 세르자를 위해 한자리에

얘네 둘은 항상 뭐가 불만인지 원
더그는 호감도 3에서 멈춰있다구 ㅠ
2부 엔딩을 봐야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함



그렇게 1부 엔딩을 보며..
2부를 맞이함
근데 공략 최대한 안보고 하는데
(호감도작만 봄)
그러면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조금 의문이다
찾아봐도 공략이 많지도 않은터라
구진 그래픽이랑 아이템 바꿔끼는 게 귀찮은 점만
빼면 아직까지는 재밌게 하고 있다
근데 진짜 스샷 좀 찍어야겠다 ㄷ ㄷ
이렇게 안찍은 건 이 겜이 처음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