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인드 도어




잭은 반복만큼 편안함을 주는 것이 없음을 알기에 절대 반복에 익숙하게 해주지 않는다.

다만 그것이 오히려 내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모른다.

반복되는 일상이 없다 보니 길들여져 아무 생각도 없어질 위험이 없다.

나는 스스로 생각을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