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관리국과 비밀 요원들
/210420
부모님을 잃고 서로의 오해(사실 동생의 오해겠지) 때문에 점점 멀어지게 된 남매.
최고 요원이 되고 싶었던 그레텔과 부모님 처럼 선한 영향력을 지닌 요원이 되고 싶었던 사기꾼(?) 마법사 헨젤이 마법약 때문에 어린아이로 돌아가며 모험을 하게 되고 서로를 알아가며 다시 끈끈해져간다.
스토리는 빈약하고 유치했지만 어린이 시선으로 봤을 때는 꽤나 재밌었을 것 같은 애니 영화였다.
특히 비쥬얼적으로 화려해서 시각적인 만족감이 컸다.
그리고 동화적인 요소가 많아 판타지를 좋아하는 나는 괜찮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