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앤키 시즌2

캐릭터들이 진짜 짜증을 유발하는 건 여전함...

아니 왜 작전을 그따위로밖에 못 짜면서 덤벼들기는 왜 덤벼들어 ㅠㅠ

가족도 가족이고 빌런도 빌런이고 전부 고구마 답답이들이다

 

그래도 시즌1보다는 나았던 건 서사에 이유를 심어줘서임

키의 탄생배경을 적절히 보여줘서 조금 더 몰입할 수 있었다.

 

도지가 얼굴변환 키를 이용해 게이브로 있었고, 그런 게이브는 답지 않게 킨제이를 찐으로 좋아하게 되었따.. 진짜 사랑이었니? 그로인해 차질이 많이 생겨서 결국 도지는 사라지고 루커스가 되돌아옴

근데 진짜 사라졌는지는 모를.. 도지는 에코이기 때문에 저런 방식으로 사라질리는 없다고 봄

그래도 게이브가 악역을 잘 맡았던 것 같음 도지역의 여자배우 보다는 같은 또래라 비쥬얼합도 좋고 얼굴 보는 맛도 있었음

 

시즌3에서는 새로운 빌런인 과거 피터 로크를 죽였던 범죄자새끼인 영국군인이 나올 것 같다. 이든은 또 나대서 우물에 갇혀버림 그래도 죽지 않고 살아 나올 것 같어.. 이든이 생명력 되게 긴듯

 

재키 죽은 거 너무 아쉽다.. 열공하고 착한 학생이었는데..ㅠㅠ 그리고 타일러는 성인이 되어 평범하게 마법을 잊고 지낼 수 있을까?.. 아마 불가능할 듯

그리고 마지막에 막내가 엄마한테 마법사용했던 기억 다시 되살리는 것 같던데.. 이 요소도 시즌3에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다. 엄마랑 사귀는 역사쌤도 훈훈해서 좋았는데 처음엔 빌런인가 했는데 그냥 조력자도 아니고 엄마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나올 것 같다. 이 역사쌤의 딸이 너무 귀엽고 좋았음

 

아 그리고 루퍼스 엄마 엘리도 다시 돌아와서 넘나 다행.. 루퍼스 행복해져 ...

덩컨 삼촌도 자신의 과거 기억을 형 친구들이 없애버렸는데 다시 되찾아 킨제이 일행을 도와주게 됨. 덩컴은 열쇠를 만들 수 있는 자여서 게이브(도지)한테 끌려가서 악마화 열쇠를 만들게 된다.. 역시 능력이 있는 걸 보여주면 안 된다니깐

 

아 그리고 시즌1에서 계속 앉아만 있었던 아빠의 옛여친을 머리열쇠로 들어가 숨어있던 그녀를 현실로 되돌려 놓는다. 엘렌이었나? 아무튼 그녀 덕분에 18세 이상이 되면 마법을 사용했던 경험들을 잊는 현상을 기억할 수 있는 열쇠를 찾게 되었고.. 그녀의 무모한 행동이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게 된다... 왜 혼자 가서 그렇게 죽냐구여 ㅠㅠ 진짜 답답햇음.. 그리고 죽을 줄 알았고;;

근데 재키는 죽을 줄 몰랐는데... 아숩

 

아무튼 유치하고 고구마답답이지만 판타지 요소와 다음엔 어떤키가 나올까 하는 궁금증ㄸ ㅐ문에 계속 보게 되는 것 같다. 시즌 3도 기다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