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지 타임

가비지 타임이 끝이라니 믿겨지지 않아...

더줘 더줘...

마지막 슛을 아기상호가 넣은 게 너무 벅찼던 것 같다.

주인공은 상호니깐 꼬옥 마지막을 장식해주길 원했거든요

(물론 최애는 준수지만.. ㅎ)

 

아무튼 한국에서도 이런 농구만화를 볼 수 있게 해준 작가님께 감사하다.

각 캐릭터들에게 부여된 서사도 현실적이어서 좋았고, 특유의 개그코드도 즐겁게 봤다.

그리고 애니를 보는 것처럼 동적이게 느껴지는 연출은 스포츠물이라는 장르의 특성을 극대화해서 보여줘서 두근두근하면서 봤던 것 같다. 전율을 일으키게 하는 특유의 컷씬들은 말해 뭐하나... ㅠㅠ (누계농 등)

원래 웹툰은 기다리기 힘들어서 보다가 마는 경우가 많았는데 가비지 타임은 오랜만에 완결까지 달린 작품이었다.

 

고딩 졸업하고 나서의 이야기는 아직까지는 생각이 없다고 하고,

이들의 일상 이야기로 찾아 온다고 해서 그것만 기다려야 겠다~

 

 

 

지상 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