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천외한 헨리 슈거 이야기

 

/ 231006

 

작가 로알드 달의 이야기가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상미로 펼쳐진다.

거기에 베니까지 출연..!

안 볼 수 없는 조합이라 바로 봤는데…

훔…

삼십분짜리 단편 영화 속에서 한 사람의 인생이 압축되어 보여지는데 중반까지는 이게 뭔가 싶었다.

말은 겁나 빠르고 액자식 구성이 반복되는지라 어지럽기도 했다. 후반부에서 그나마 정신 바짝차리고 봐지긴 하더라

하지만 막 그렇게.. 와닿지는 않은…

오히려 책으로보면 더 괜찮을 것 같다.

뭐 도전은 유의미한거니깐

  • 연극의 무대장치를 가져온 연출은 재밌다
  • 비디오북이라는데 공감하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