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
겨울왕국.. 두번봤다.
내가 영화관에서 같은 영화를 두번 본 건 이번이 두번째..
거기다가 애니메이션이라니 첫번째는 좋아하는 배우 보러 두번 봤다지만 이건..
아 뭐 엘사가 매력있지 ㅜㅜ
하지만 두번째는 올라프 보러 갔다. 진짜 올라프 ㅜㅜ 너무 귀엽다!!!!! 올라프야!!!
하 근데 결빙능력은 너무 멋진 능력이잖아..
잭 프로스트도 그렇고 엘사도 그렇고
아무튼 영상을 이렇게 아름답게도 만드는구나를 생각했다.
라푼젤도 멋있었는데 프로즌은 더더더 멋있는 것 같다.
역시 애니메이션은 제약이 없어서 좋다.
상상했던 그대로의 환상적임을 만들어내잖아 ㅜㅜ 그게 디즈니라 더더 잘 표현해낸거겠지만..
엘사가 궁전을 만들면서 렛잇고를 부를 때 ㅜㅜ 아름다워서 미치는줄 ㅜㅜ
엘사도 아름답지만 얼음궁전이라니여 ㅜㅜ 너무 멋있었다.
안나나 크리스토프나 한스왕자나 올라프나..
영화에 나온 인물 중 싫어하는 인물이 없는 건 또 처음인 것 같다.
각자 나름의 스토리배경이 있고.. 한스왕자 또한 불쌍하고.. 멍청이같이!! 남자 두명이라서 한명씩 커플이구나 했는데 ㅋㅋㅋ 왜 봐도봐도 ㅋㅋㅋ 안나만 좋아하는거지란 느낌과 함께 배신을 하다니 한스왕자야!! 솔직히 니가 처음부터 결혼하자고 할때부터 의심스러웠지만.. 가도가도 배신할 기미가 없어서 아니구나 했는데 ㅋㅋㅋㅋ 마지막에 ㅋㅋㅋㅋ 똥을 주다니큐ㅜㅠㅜㅠ
아무튼 엘사는 더 좋은 남자 만나 ㅋㅋ
프로즌은 디즈니의 레전드가 될 것 같움 ㅠㅠ 아니 이미 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