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챈스




브리튼즈 갓 탤런트의 우승자 폴 포츠.

수많은 역경들을 견뎌내고 극복한 그는 멋진 스토리를 갖게 되었다.

보는 내내 폴 포츠도 멋졌지만 그의 아내는 훨씬 더 멋진 사람이었다.

헌신적으로 그를 믿고 용기를 북돋아 주는 그녀를 보며, 

사람은 혼자만의 힘으로 이겨낼 수 있는 것들이 많지 않다는 걸 느낀다.

나를 믿어주는 누군가가 있기에 더 힘낼 수 있는 건 아닐까?

마지막에는 실제 오디션 우승 장면이 흘러나와 감동을 주었다.

 

자신이 사랑하는 오페라로 점철된 그의 삶이 부러워진다.